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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일본에선 젠부노세(全部のせ)라고 부르는데, 주로 대식가들이 푸짐하게 먹고 싶거나 먹방러들이 도전과제로 삼곤 한다고 한다.
그 정체는 살아있는 동물들로, 작중 동물들은 인간들과 달리 산 상태에서도 죽은 자들을 보고 저승을 자유자재로 왕래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이승에선 본디 평범한 동물이었을지라도 저승에서 알레브리헤로 변해 신통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요시키가 수십만 엔의 광고비를 마련하여 "オルガスム"(오르가즘) 광고를 음악 잡지에 올리자 반응은 모든 곳에서 터졌다. 인디 레이블에서 음반을 내고 이를 위한 광고비까지 스스로 부담하는 등 전례 없는 행보에 팬들은 물론 라이브 하우스 관계자들은 그런 요시키의 대담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뒤풀이는 히데가 들었던 소문대로 거칠고 시끄럽고, 상상 이상이었다. 함성과 웃음소리가 뒤섞인 뒤풀이 장소에서 요시키와 그보다 한살 위의 히데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느긋하게 말을 주고받았다. 두 사람은 순식간에 자신들의 감각이 매끄럽게 서로 포개지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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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돌로레스 델 리오, 엘 산토, 호르헤 네그레테, 마리아 펠릭스, 칸틴플라스, 페드로 인판테, 에밀리아노 사파타이다.
한 예로 회원 카드 없이 값싸게 피자를 샀다는 글을 누군가 트위터에 올렸다가, 회원 특전을 비회원이 이용하니 절도나 다름없다는 악성 댓글과 비난이 잇따랐다. 한국과 일본의 문화 경제적 인식차이인 셈이다.
문화 예술 미술관 일본의 건축 세계 탐험 공연 예술 극장 예술제 일본 애니메이션과 만화 일본산 도자기 현지 공예품 일본에서의 경험
만원의 라이브에서 얻은 매출도 그 대부분이 이 파괴 행위의 변상금으로 사라졌다. 주위의 것들을 파괴했던 요시키에 대한 별명은 "도화선이 없는 다이너마이트"이었다. 요시키가 왜 그렇게까지 분노하고 날뛰는지 아무도 알 수 없었다.
한때 일본 락계에서도 칭송받던 베이시스트의 허무한 죽음이였다. 여성 매니저와 관련된 음모론 같은 이야기가 있지만 주목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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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현재 기타 리프를 요시키가 만들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기타 세션은 스기조가 맡고 있다. 기타 실력은 일본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다.